
글루텐 없음

두부탕에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재료
- 두부 1모
- 밑간을 한 돼지고기 200g (8번을 하고 남은 고기)
- 고기 200g 에 대한 밑간 (술1T,조선간장1/2T,바나나조청 1t,생강가루1/2t)
- 다진 고기 대신 썰은 고기를 사용하면 고기의 식감이 살아 있어서 더 맛있다.

- 양배추 한주먹 (두부탕은 양배추가 들어가야 맛있다)
- 당근 조금
- 버섯 조금
- 파프리카 조금 (양파 대신)
- 초록 할로삔뇨
- 빨간 할로삔뇨
- 마늘 4개 다지고
- 쪽파 3개 쫑쫑 썰고
- 오늘은 내가 원하는 야채가 다 있어서 기분좋다.

- 올리브유
- 조선간장
- 참기름
- 고추가루 2-3T
- 전분물(전분 1T+ 물 3T)

-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는다.
- 올리브유 대신 직접 만든 고추기름을 쓰면 향도 좋고 맛도 좋아서 요리가 한등급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 든다.

- 고기를 넣고 앞뒤로 돌려가며 익혀준다.
- 채소를 넣기전에 고기를 다 익히는 것이 좋다.
- 내가 만드는 마파두부는 고기량이 좀 많다.
-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많이 넣는 편이고 그 덕분에 국물맛이 더 좋다.
- 고기를 볶을때 생강술 1T 뿌려서 볶으면 고기의 비린내를 날릴 수 있다.(이미 밑간에 술을 넣어서 오늘은 생략)

- 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
- 채소를 넣고, 볶을때에는 소금 2-3꼬집 뿌려준다.
- 나는 항상 소금과 간장을 함께 써서 간을 맞춘다. 간장맛을 좋아하지만 간장맛이 강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때문이다.
- 고추가루를 1T 정도 뿌려서 함께 볶아주고
- 조선간장을 1T 정도 넣어서 또 볶아주고

- 재료가 물에 잠길 정도로만 물을 붓고 썰어둔 두부도 함께 넣는다.
- 고추가루 1T 더 넣고
- 조선간장도 1T 더 넣는다.
- 그리고 두껑을 닫아 5분 이상 중약불에 국물맛이 우러나게 부글부글 끓여준다.

- 5분 이상 끓인 후에 두껑을 열고 두부가 국물에 잠기도록 한번 휘저어 준다.
- 국물맛을 보고 마지막 간을 마무리한다.
- 전분물을 부어서 국물을 걸쭉하게 만들고 불을 끈다.
- 불을 끈 후에는 참기름을 1T 휘둘러 준다.

- 그릇에 담기전에 쫑쫑 썬 파를 뿌려주면 된다.
- 이 정도 양이면 3인분이다.

- 오늘은 집에서 요리를 해서 이렇게 유리그릇에 도시락으로 담아가서 가게에서 전자렌지에 다시 2분 데워서 먹었다.

- 마파두부도 맵긴 한데 희안하게 김치가 팍팍 땡기는 요리다.
- 고기 좋아한는 남편은 고기 많이 드리고 나는 두부 많이 덜어서 먹고, 따뜻하게 여러번 덜어 먹었다.
- 꽤 오랜기간 이런 저런 마파두부 레시피를 응용해 보았었다. 두반장 소스를 흔하게 쓰는 것 부터 고급의 재료까지 다양하게 써 보고된장,고추장도 함께 써 보았다. 오늘 내가 만든 이 레시피가 나에게는 가장 맛있고 내 입맛에 맞는 것 같다. 두반장 소스를 전혀 쓰지 않고 어떤 조미료도 넣지 않아서 맛이 깔끔한 두부탕이다. 그래서 나는 솔직히 마파두부라는 이름보다는 두부탕이라는 이름이 더 좋다.